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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컴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직진’ 시작 “음악방송 1위 목표” [종합]

그룹 트레저가 돌아왔다. 1년 만에 돌아온 앨범이기에 부담감과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트레저의 ‘직진’ 앞에 헤쳐나가지 못할 장애물이 없다. 트레저는 15일 새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리더 최현석은 먼저 타이틀곡 ‘직진’(JIKJIN)에 대해 “가장 YG답고 트레저를 나타내는 곡이다. 특히 후렴구에 반복되는 ‘직진’ 가사가 중독적이며 귓가에 맴돈다”고 말했다. 지훈은 “트레저의 색을 다채롭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직진’이 가장 우리에게 맞는 옷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이 직접 앨범의 랩 메이킹에도 참여했다. 이 앨범은 100점 만점에 98점이다”며 이어 “남은 2점은 앞으로 성장하며 채워가야 할 점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영은 “안무에 각자의 자유분방함을 더 했다. 멤버 12명의 개성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면서 강렬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예고했다. 트레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21년 1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1년 만의 컴백이다. 마시호는 “1년 만의 컴백이지만 그동안 ‘트레저맵 시즌 2’, 웹드라마 ‘남고괴담’을 잘 마무리했고 팬들이 좋아해 준 것 같아 뿌듯했다. 2021년의 하이라이트였던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열고 팬들과 만났었던 감정을 오는 4월에 여는 콘서트에서도 느끼고 싶다”며 공연 기대감도 내비쳤다. 방예담 또한 “1년 동안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교감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외국어 레슨도 받았고 작업실도 틈나면 갔다. 멤버 개개인이 더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트레저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훈은 지난해 3월부터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다. 그룹이 1년 공백기를 가지면서 음악방송을 통해 멤버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이에 대해 “좋은 기회로 음악방송의 MC를 맡게 됐다. MC를 하는 동안 멤버들을 만나지 못한 게 항상 아쉬웠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직접 트레저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 좋다. 개인 스케줄이라 외로웠는데 멤버들과 함께 음악방송을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트레저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새해 첫 주자로 나왔다. YG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인 트레저에게 ‘첫 주자’의 타이틀은 부담감으로 다가왔을 터. 그러나 지훈은 “YG 첫 주자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의 기대감도 크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우문현답을 내놨다. 방예담은 새 앨범의 보컬 디렉팅을 맡았는데 “멤버들의 장점을 이끌고자 노력했다. 멤버들도 잘 따라줘서 곡 녹음이 수월히 진행됐고 특히 멤버 도영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트레저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질문에 요시는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트레저 메이커와 그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매한다. 한편 멤버들은 컴백 2시간 전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오는 4월 9일과 10일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2.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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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新웹드 '남고괴담' 11월 12일 첫공개[공식]

그룹 트레저가 정식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재능을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일 첫 공개되는 새 웹드라마 '남고괴담'에 출연한다. '남고괴담'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YG 측은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장르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남고괴담'은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맵' 시즌2에서 보여준 '괜찮아, 우정이야' 이후 트레저 멤버들이 펼치는 본격 연기 도전작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YG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남고괴담' 릴리즈 포스터는 으스스한 기운을 풍겨 작품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짐작케 한다. 극 중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고등학교 위 오싹한 해골 이미지는 공포감도 선사한다. 트레저 12명이 이끌 '남고괴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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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폭발"…트레저, 8090 추억의 게임쇼 소환

트레저가 8090 세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게임으로 웃음을 불렀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트레저맵' 시즌2 50화에서는 이른바 '트맵오락관'이 펼쳐졌다. 1984년 시작돼 무려 25년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의 감성이 소환된 것. MC딩동이 진행을 맡아 트레저와 함께 했다. 지훈과 박정우가 이번 회차의 팀 대표로 선정됐다. 팀 배정은 가위바위보로 정해졌다. 지훈팀에는 최현석, 요시, 준규, 마시호, 도영이, 박정우팀에는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이 속했다. 첫 번째 게임은 '예 아니요' 게임이었다. MC의 질문에 '예','아니요'로 대답하면 풍선이 터지는 것과 동시에 실패하는 것이 룰이다. 마시호는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하다 MC딩동의 계속된 방해작전에 자신도 모르게 말려들어 실패했다. 최현석은 침착하게 대응, 잘 빠져나가는듯 했으나 막판에 "아닙니다"로 대답해 탈락했다. 윤재혁, 하루토, 요시, 소정환도 습관적인 "네"로 1초만에 강탈했다. 준규, 방예담, 아사히는 무사히 통과했고 마지막 도영이 아깝게 실패해 박정우팀이 이겼다. 두 번째 라운드는 '이구동성' 게임. 상대 팀이 외치는 여섯 글자의 제시어를 정확하게 맞춰야 성공이다. 먼저 박정우팀이 제시어를 외치자 지훈팀은 감을 못 잡고 실패했다. 반면 박정우팀은 상대팀의 입모양을 예리하게 추리했고, 정답을 맞춰 지훈팀을 좌절하게 했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 트레저는 팀워크와 스피드가 관건인 '여섯이서 한마음' 게임에 나섰다. 이 게임은 특정 주제를 문제로 제시하면 6명이 릴레이로 관련 답을 말해야 한다.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 속 정답과 오답이 난무한 가운데 박정우팀이 연이은 성공으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고, 이들은 격한 댄스로 자축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트레저 노래방'이었다. 출제자가 특정 음정으로만 부르는 노래의 제목과 가수명 둘 다 맞춰야 했다. 준규, 박정우, 요시, 하루토, 소정환이 줄줄이 나와 '쇼' '쵸' '꺄' 등의 제시어로 멜로디를 흥얼거렸고 멤버들은 빠르게 정답을 외치며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를 꾸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막내 소정환은 바비의 '야 우냐 (U MAD)' 1절 가사 완창에 성공, 힙합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정우팀의 계속되는 활약으로 1점도 얻지 못한 지훈팀은 마지막 곡 '좋은날'로 승부를 걸었고, 얼떨결에 마이크를 든 지훈과 최현석을 중심으로 다 함께 손을 잡고 열정 가득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요시는 "오늘 이 영상으로 트레저 메이커분들의 마음을 딩동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고, 최종 우승은 박정우팀에게 돌아갔다. MC딩동은 "실패한 팀에게는 어마어마한 벌칙이 주어지며, 이는 추후 공개된다"고 전해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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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방예담, 커버 비디오 공개…한국어 가사 직접 작사

YG 신인그룹 트레저(TREASURE) 방예담의 커버 비디오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SNS 채널에 방예담의 커버 비디오를 게재했다. 방예담은 미국 R&B 아티스트 Pink Sweat$의 ‘HONESTY’를 커버곡으로 선정했다. 커버곡은 첫 소절부터 방예담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단박에 귀를 사로잡는다. 또 원곡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뚜렷한 그만의 감성이 카메라와 마이크를 가득 채웠다. 특히 방예담은 노래 중간 원곡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삽입된 한국어 가사 구간을 직접 작사했다. 자꾸만 사랑을 확인하려는 여자에게 조금 더 신중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YG 측은 "방예담이 단순히 보컬적 기량을 뽐내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방예담은 트레저 리얼리티 영상 콘텐츠 ‘TMI’ 1화에서 최근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로 Pink Sweat$의 'HONESTY’를 꼽으며 이 곡 일부를 들려준 바 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방예담표 ‘HONESTY’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쏟아냈고, 이에 부응해 이번 커버 비디오가 탄생했다. 지난 2013년 ‘K팝스타 시즌2’를 준우승한 방예담은 독보적인 음악적 재능을 발판 삼아 YG 연습생으로 6년여 간 실력을 갈고 닦았다. 그 결과 다방면에 출중한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많은 대중과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방예담이 속한 트레저는 올해 본격적으로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쳐가네’ 퍼포먼스 영상부터 12인 멤버가 크리에이터 도전에 나선 ‘트레저맵’, 스케줄 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TMI’ 등을 통해 소통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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